Plastic Zero는 폐플라스틱 재활용과 친환경 제품 생산 확대를 통해, 생산하는 플라스틱 전량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고 궁극적으로 생산량 이상의 물량을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와 함께 다수의 재활용 플랜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2025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울산 Recycle 클러스터’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 기준 250만톤 이상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같은 해 SK지오센트릭의 Global 플라스틱 생산량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이와 동시에 친환경 소재 확대, 친환경 원료 도입, 3R Solution(Reduce, Replace, Recycle)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해 2027년 기준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Carbon Zero는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 생산에서부터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의 Net Zero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19년의 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배출량을 50% 감축하고, 2050년 이전 Net Zero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차세대 Recycle 기술을 확보하여 매립되거나 소각될 플라스틱을 다시 원료로 활용하고,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을 통해 직/간접적 탄소 배출량 최소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